교재
민트래빗 도서 건강/취미 교재
책소개
“내가 보는 우리 엄마와 아빠가 보는 우리 엄마가 다른 사람이라고?”
나의 안경과 아빠의 안경에 엄마는 어떻게 보일까요?
내가 생각하는 엄마와 아빠가 생각하는 엄마는 다르다는 것을, 아이는 알고 있을까요?
엄마의 눈에는 내가 어떻게 보일까? 아빠의 눈에는? 그리고 동생의 눈에는? 서로가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이 어떻게 다를지를 〈누구 안경일까?〉에서는 안경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내 눈에 우리 아빠는 슈퍼맨인데. 어라? 할머니 안경을 쓰고 보면…?’
이처럼 질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누구의 안경일지 추리해 보며 맞춰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 안경일까?〉에 수록된 QR코드에 접속하면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실감나는 책읽기를 도와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민트래빗 플래닝
더 높게 보고, 더 깊게 생각하는 동화를 만드는 민트래빗 플래닝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와 그림을 쓰고 그리는 동화 기획 전문 그룹이다.
도서목차
편집자 리뷰
내가 보는 나의 모습, 동생이 보는 나의 모습은 조금 달라요
나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어떻게 보일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면 아이들은 말과 행동을 좀 더 잘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아이는 엄마, 아빠 그리고 다른 가족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태도와 몸가짐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며, 다른 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은 자신의 눈에 비치는 아이에 대해 설명해 주어 아이에게 애정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눈에 비치는 가족의 모습에 대해서도 들어 볼 수 있어 책을 읽으며 가족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과 함께 더욱 재미있게 읽어요
〈누구 안경일까?〉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의 시선에서 가족들의 모습과 행동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그렸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안경을 쓰고 보는 장면에서는 여러 가지의 알록달록한 안경테 모양 틀 안에서 상황을 그려내어, 그림을 보는 아이들에게 안경을 쓰고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줍니다.